9월 말일, 가을 하늘 그리고 답례 구름 한 점 없는 가을, 푸른 하늘이 스쳐갈 때는 잠시만이라도 그 눈부심을 바라보며 갈 하늘 같이 마음을 비워 보자 그래서 그 푸른 물을 가슴에 담아 보자 그래야 저 하늘의 배려에 대한 최소한의 답례가 아닐까? 자기만족/계절일기 201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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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말, 뚫린 하늘 말 그대로 하늘이 뚫렸나보다 하늘이 뚫리면 우리는 하늘과 더 가까워지는 것인가? 하늘이 뚫리고 많은 사람들이 그 뚫린 하늘로 올라갔다 하늘과 가까워져서 그들이 하늘로 올라갔을까? 떠나보내고 남은 사람들의 아픔을 하늘은 달래줄 수는 있을까? 쏟아 붓는 비속에는 계절의 짙은 향이 배어있는.. 자기만족/계절일기 2011.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