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대학동문회에서 2008년 4월 30일 홍대입구 카페에서 인고-서울대 동문회를 하다. 파격적인 동문회였는데 신선해서 좋았다.. 청춘을 함께했던 선후배들과 동기들... 08학번들의 재롱 (30년 후배들) 락밴드 같구만... 자유로운 분위기 오래도록 기억이 날 것 같네... 사진 관련/친구들 2008.05.12
아카시향 그늘아래서 철쭉꽃 시들해지니 아카시꽃이 주렁주렁 탐스럽다 일제때 들여온 나무라지? 향이 짙은 게 중인(中人)처럼 족수(足數)가 많아서일까? 통일벼, 도시락 검사, 가족계획 AI로 혼란한 시절에 삼계탕 드시는 대통령 백성은 늘 어리다 어머니 무덤에서 몇 년을 씨름하여 씨를 말렸는데 우리강산에선 큰일을 해.. 자기만족/계절일기 2008.05.12
봄길 걷듯 봄길 걷듯 고양이처럼 부드럽게 삶을 걸어보라 미움이 부드러워지리라 봄길 걷듯 거북이처럼 느긋하게 삶을 걸어보라 욕심이 느긋해지리라 봄길 걷듯 조랑말처럼 경쾌하게 삶을 걸어보라 슬픔이 경쾌해지리라 그리고 나면, 휴일 아침 출근길처럼 여유롭게 봄길을 걸어보라 한결 지혜로워지리라 자기만족/계절일기 2008.05.10
오월에 화사한 꽃잔치 잘 치루고 봄은 숨돌리는 듯 싶더니 이네 여름으로 바쁘게 치닫는데 간밤에 검은 비 내리더니 하늘은 푸르러 더욱 눈부신 햇빛에 새 잎 무럭 자라서 먼 산은 초록섬, 그 위로 떠가는 구름의 한가함 남풍 불어오는 여왕계절엔 카네이션 더욱 붉어 또, 주변을 돌아봐야 할 시절 자기만족/계절일기 2008.05.05
[스크랩] Blue Bayou - Linda Ronstadt Blue Bayou - Linda Ronstadt I feel so bad I got a worried mind I'm so lonesome all the time Since I left my baby behind On Blue Bayou Saving nickels saving dimes Working til the sun don't shine Looking forward to happier times On Blue Bayou I'm going back someday Come what may To Blue Bayou Where the folks are fine And the world is mine On Blue Bayou Where those fishing boats With their sails a.. 음악듣기/팝 2008.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