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하순, 농익는 여름 새벽마다 소나기 지난 후 잠시 쉬듯, 뭉게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이 마음을 사로잡고 따가로운 햇살 아래에서 짙푸르름을 산숲이 뿜어낼 즈음 濃익는 계절酒에선 여름香이 깊다 자기만족/계절일기 2010.07.26
[스크랩] [대기업병 처방전] ① 징후와 유형 [대기업병 처방전] ① 징후와 유형 http://newslink.media.daum.net/news/20100630040416732 기타/유틸리티 2010.07.14
[스크랩] [대기업병 처방전] ① 일선부서에 권한 주면 사내정치 사라진다 [대기업병 처방전] ① 일선부서에 권한 주면 사내정치 사라진다 http://newslink.media.daum.net/news/20100707040325437 기타/유틸리티 2010.07.14
[스크랩] [대기업병 처방전] ② 보고서 양식만 바꿔도 효율성 높아진다 [대기업병 처방전] ② 보고서 양식만 바꿔도 효율성 높아진다 http://newslink.media.daum.net/news/20100714040500068 기타/유틸리티 2010.07.14
7월 7일, 여유 칠월의 땡볕 아래에서 벚나무가 여유롭게 여름을 즐기고 있다 뿌리가 꽃을 피우고 꽃이 잎을 키우더니 그 잎은 버찌를 키워내고 간간이 지나는 왜바람에게 부드럽게 손짓하고 있다 할 일을 다해보이는데 잎이 무성한 것은 아마도 이제는 뿌리를 키우고 있나보다 자기만족/계절일기 2010.07.07
칠월 초하루 아침인데도 에어컨 바람에 고마움을 느끼다 며칠째 비를 만들지 못하고 옅은 구름만이 서성이는데 칠월이 되니 생각나는 말들 방학 청춘 바캉스 그리고 첫사랑 흠... 하반기가 시작하는 날이군 자기만족/계절일기 2010.07.01
6월 28일, 마른장마 장마가 시작되었다 한지가 꽤 됐는데 여우비만 몇 차례 지나가고 월드컵의 뜨거움은 가슴에서 비워져 갔지만 그래서 차분한 상업주의와 오심으로 얼룩진 지구촌의 축제 그래서 아쉬운 월요일 아침, 햇살이 뜨겁게 내리는데 남부지방은 그래도 비가 많이 내리는 모양이다 태그 마른장마글쓰기 자기만족/계절일기 2010.06.28
6월 22일, 逆理 유월이 하순에 접어들었는데도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쌀쌀하다 더울 때는 더워야 하는데 여름이 제 옷을 입지 못하여 계절이 어색하다 순리를 벗어나면 힘들어 지는 건 결국 民인데 자기만족/계절일기 2010.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