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익은 여름 - 8월 말 잘 익은 여름 – 8월 말 그렇게 푹푹 쪄대더니여름이 잘 익었다 산등성이를 타고새 계절이 내려오니햇볕은 따가워도그늘에선 땀이 식는다 습기 없는 바람과맑고 푸른 하늘 가을과의 입맞춤 아! 싱그럽다! 자기만족/계절일기 2024.08.29
푹푹 찌는 더위 - 8월 초순 푹푹 찌는 더위 – 8월 초순 옥수수를 삶듯푹푹 쪄대는 더위에깊게 익어가는 여름 한낮 뜨거움에숨이 막히고 땀은 비 오듯 한밤에도 무더위로잠조차 설치는데.... 이 더위에도어디선가 열심히그리고 힘들게일하는 이들을 생각하면 속옷 바람에시원한 냉면 말아 먹고티브이 보면선풍기 바람도 감지덕지 자기만족/계절일기 2024.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