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 록히드마틴사 F-35 Lightning II 1호기 공개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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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영국의 전투기중에서 Lightning 이라는 이름을 가졌던 Lockheed P-38 Lightning 과 English
Electric Lightning을 이어 새로이 개발된 F-35의 이름이 Lightning II로 명명되었습니다.
역시 미국과 영국이
사이좋게 이름마저 공유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토요일인 7월 7일 어제, Lockheed Martin Aeronautics
Co사가 있는 텍사스 Fort Worth에서 열린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 Joint Strike Fighter의 공식적인 공개행사에서
"The F-35 Lightning II will carry on the legacy of two of the greatest and most
capable fighter aircraft of all time," 라고 록히드 마틴 사장 Ralph D. Heath가
말했습니다.
Lightning II로 결정되기전 최종후보로 올라왔던 이름은 6개였는데 다음과 같았습니다.
1)
라이트닝 II (Lightning II ) : 미공군과 해군이 제안, 또한 P-38은 원래 록히드의 작품임.
2) 스핏파이어 II
(Spitfire II - 불을 뿜는 화산·대포) : 2차대전 영국의 걸작기, 해병대가 선호.
3) 사이클론 (Cyclone - 열대성
저기압) : 공군안
4) 립퍼 (Reaper - 죽음의 신) : 공군안
5) 블랙 맘바(Black Mamba) : 네델란드가
제안, 아프리카의 큰 독사 이름
6) 파이어소우 (Piasa) : 덴마크가 제안, 인디언 전설 속의 식인새.
그외에 초기에
제안되었던 이름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었습니다.
7) 퓨리 (Fury - 복수의 여신, 격렬, 맹렬) : 영국이 제안,
록히드등에서 선호했으나 상표분규 가능성으로 탈락
8) 팬텀 (Phantom - 유령, 도깨비 ) : 호주가 제안
9) 스코피언
(Scorpion - 전갈 ) : 캐나다와 해병대가 제안
10) 머스탱 (Mustang - 작은 반야생마) : 해병대가 제안
11)
스카이 룰러 (Sky Ruler - 하늘의 지배자, 통치자) : 터키가 제안
외국 인터넷사이트에서 어떤 사람이 올린 생각 ;
Lockheed F-35 Bwehhh (tm)
Lockheed F-35 Ugly Duckling
Lockheed
F-35 Crash 'n Bu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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