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관련/비행기

century 시리즈를 아십니까

Sidonio 2006. 7. 12. 12:15

센추리시리즈 [Century Series]

요약 : 미국에서 호칭하는 제식번호 F-100 이후 전투기의 총칭.

본문 :
이것은 항공계에서 초음속의 새로운 장을 전개하려는 최신예기 그룹을 뜻하며, 실용기의 최고수준으로 간주된다.

① F-100:노스아메리칸사(社) 제작의 제공전투기(制空戰鬪機). 이 시리즈의 최초 실용 초음속전투기로서 속도는 마하 1.4 정도이다.

② F-101:맥도널더글러스사(社) 제작의 장거리 쌍발전투기. 시리즈 중에서 가장 대형이다. 처음에는 전략공군사령부(SAC)의 폭격기 호위용으로서 제작되었으나, 최신 B형은 요격용(邀擊用)으로 배치하였다. 전체 무게는 22t이며, DC-3의 2배가 된다.

③ F-102:콘베어사(社) 제작의 델타 날개 요격기. 경이적인 전자장치를 탑재하여 모든 조작을 자동화하였다. 처음으로 동체에 에어리얼룰(aerial rule) 기법을 적용하여 음속돌파 비행에 성공하였다. 미국 방위사령부(ADC)의 주력요격기이다.

④ F-104:록히드사(社) 제작의 경량전투기. 시리즈 최초의 마하 2급 구조 및 장비에 참신한 기법을 채용하고 있다.

⑤ F-105:리퍼블릭사(社) 제작의 전투폭격기이다.

⑥ F-106:콘베어사 제작의 전천후 전투기로, 모든 것이 자동화되어 있으며, 마하 2급 단좌형과 복좌형이 있다.

⑦ F-103, F-107:마하 2급 기종이다.

⑧ F-110A Spectre는 해군에서 대여한 F-4B를 미공군이 시험하면서 명명한 이름으로 곧 F-4 Phantom으로 변경됩니다.

 

 

 

 

 

 

 

 

 



노스 어메리카사의 F-107A Ultra Sabre전투기


North American사가 개발한 F-107 울트라 세이버전투기입니다.
F-86 세이버전투기를 시작으로 F-100 Super Sabre 를 개량하여 후계로 등장한 North American F-107A는 F-105B에 대항하는 핵투발이 가능한 미공군의 tactical fighter-bomber, air-superiority day and night fighter에 제시하기 위해 1957년까지 3대를 제작하여 시험하였으나 F-105 전폭기에 패배하여 역사의 한편으로 물로나게 됩니다.
패인은 내부에 폭탄창을 보유하여 목표조준에 유리하여 예산절감이 쉬운 F-105에 비해 반매입식 폭탄적재방법과 동체상부에 공기흡입구를 가짐으로 기체하부에 외부장착물의 활용도가 높았지만 결국 패하고 만것 같습니다.
동체 상부에 특이한 모습의 공기흡입구를 장착하였고 전투기 ROLL조정용으로 통상의 aileron대신에 스포일러(spoiler)를 장착한 점이 특이합니다. 또한 초음속시 비행안정성을 위해 공기흡입구에는 Variable Area Inlet Duct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화기관제장비로 XMA-12 integrated fire control system 가 장착되나 결국 F-105가 이것을 사용하게 됩니다.

제원 (YF-107A)
Role: Fighter-bomber(experimental)
Crew: one pilot
Length: 61 ft 10 in (18.85 m)
Wingspan: 36 ft 7 in (11.15 m)
Height: 19 ft 8 in (5.89 m)
Wing area: 376 ft² (35 m²)
Empty: 22,696 lb (10,295 kg)
Loaded: 39,755 lb (18,033 kg)
Maximum takeoff: 41,537 lb (18,841 kg)
Powerplant: 1x Pratt & Whitney YJ75-P-9 turbojet, 24,500 lbf (109 kN) thrust

Performance
Maximum speed: 890 mph (1,424 km/h)
Range: 2,428 miles (3,885 km)
Service ceiling: 53,200 ft (16,220 m)
Rate of climb: 39,900 ft/min (12,165 m/min)
Wing loading: 106 lb/ft² (516 kg/m²)
Thrust-to-Weight: 1:1.4

Armament
up to 10,000 lb (4,500 kg) of stores

 

 

 

McDonnell F-110A "Spectre"

정식으로는 Century 시리즈에 포함되지 않는 해군 개발형 기체입니다.

The F-110A was the USAF designation for what was to become the F-4C. on 18 September 1962, the USAF and US Navy aircraft designation systems were combined into a single scheme resulting in the F-1 to F-11. The USAF F-110A and US Navy F4H-1 became F-4C and F-4B respectively.
Operation Highspeed, a fly-off competition between the USAF F-106A and the US Navy F4H-1 (F-4B) resulted in a convincing win for the F4H-1. The USAF was loaned two US Navy aircraft (BuNo 149405/406) for a 120-day extended    eval   uation on 24 January 1962. Twenty-seven more F-4Bs were eventually loaned to the USAF for service    eval   uation, most of which were returned to the US Navy after the F-4C entered production.

TYPE
F-110A Number built/Converted
29 Remarks
US Navy F-4B's (F4H-1)
Notes:
US Navy F4H-1 became F-4B after naming convention change 18 September 1962.
USAF F-110A became F-4C after naming convention change 18 September 1962.
2 block 9i US Navy F-4Bs BuNo 149405/406 loaned to USAF for    eval   uation at Edwards AFB.
8 block 14n US Navy F-4Bs loaned to USAF for service    eval   uation.
19 block 15o US Navy F-4Bs loaned to USAF for service    eval   uation.
All 29 USAF F-4Bs were re-serialed as 62-12168/12196
Two F-4B-14n's, USAF S/N 62-12200/12201 became YRF-4C prototypes.
The first actual F-4C was S/N 62-12199 from F-4B-15o (became F-4C-15)
Most F-4B on-loan aircraft were returned to the US Navy after reconfiguration to US Navy specifications.

사진의 기체가 미해군으로부터 대여한 F-4B-9i (F4H-1)로 BuNo 149405는 F-110A로 명명되었다가 다시 미공군 F-4C, serial number 62-12168가 된 기체입니다.

 

 

 

 

 

 

록히드사의 날으는 화살촉 F-104 STARFIGHTER 


F-104는 록히드사에서 개발된 미국 최초의 마하 2급 제트 요격전투기입니다. 애칭은 스타 파이터(Starfighter)^^; 아시아의 첫 도입국인 일본에선 영광(榮光)이라는 도입명 외에 일반 팬들 사이에서는「마루욘」이란 애칭으로 더 사랑받고 있으며 대만에선 좀 더 미국 제식명에 가까운 성식전투기(星式戰鬪機)란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F-100 슈퍼 세이버를 기점으로 하는 센츄리 시리즈중 가장 대중적인 기체이기도 하죠


[기록]
NF-104 처녀비행은 1954년 2월이며 1958년 5월 18일에 F-104 A가 2,260 km/h의 세계 최고속 기록을, 1959년12월 14일에는 F-104 C가 31,500 m의 고도 상승기록을 만들었습니다.

[ 개발의 경위 ]
한국전쟁에서 구소련의 MiG-15전투기의 대활약에 위협을 경악한 미 공군은 싸고 정비가 간단하며 최대한 경량의 기체에 강력한 제트엔진을 탑재, 기동력과 고속성을 높인 전투기를 요구하게 되었는데 록히드사는 명설계사 클라렌스 켈리 존슨이 인솔하는 설계팀 스컹크 웍스가 발족해 공군이 요구한 기체의 개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미국 공군으로부터의 공식 요격 전투기의 개발 요구는 한국전쟁이 한창인 1952년 5월에 시작되었고 휴전협정이 체결되기 전인 1953년 3월 12일에 XF-104가 2기 발주되었습니다. 이후 급속도로 개발이 진행된 XF-104는 1954년 3월 4일에 처녀 비행에 성공했고 이듬해인 1954년 3월 30일에 엔진을 YJ79-GE-3로 환장/강화한 YF-104가 17기 발주되기 이르릅니다. 이 YF-104는 J79엔진과 좋은 궁합을 보여 1955년 4월 27일에 마하 2를 기록할 정도였죠

[ 마지막 유인 전투기 ]
그러나...스타파이터가 순조롭게 개발되던 이 시기에는 아폴로 계획 등 우주 개발의 진행이나 SF의 영향으로 장래의 전투기는 자율 제어컴퓨터가 탑재되며 파일럿은 불필요하게 된다라는 견해가 있었습니다.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일본에서는 마지막 유인 전투기라고도 불렸죠. (개인적으로는 아마 ultimate manned fighter를 번역한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올바른 번역이라면 궁극의 유인 전투기겠죠, 희안하게도 영어권에서는 이러한 표현은 거의 되어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 즉 이런 표현은 일본이나 한국에서만 꽤 유명한 표현 - 영문판 wikipedia의 F-104에도 이러한 표현은 없습니다. the last of the day fighters/마지막 주간전투기라는 표현은 있더군요)
가는 동체에 극단적으로 작은 주익.....일본에서는 미츠비시 중공업에서 라이센스 생산했기때문에 공자의 파일럿들 사이에선「미츠비시 연필 」이란 애칭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또다른 대량 도입국인 서독공군 등에서는 기체 특성에 맞지 않게 저공 전술전투폭격기(Jabo)로 사용되어 훈련중 추락 사고가 다발했기 때문에「하늘을 나는 관」 「재수없는 제트기」「과부제조기」등으로 불리고 있었습니다.

주) 최초의 무인 전투기인 F-99에 빗대어 불렸다는 설도 있음.

[ 배치와 운용 ]
미 공군에서는1958년 2월부터 부대 운용이 개시되었습니다만 이듬해인 1959년부터 같은 마하 2급의 전투기인 F-106의 부대 배치가 개시되어 공식적으로는「SAGE(반자동 지상 관제 요격 시스템)와 링크되는 기재를 탑재할 스페이스가 부족하다」- 라는 이유로 소수 배치로 끝났다고 합니다만 실제로 F-106의 MA-1까지는 아니더라도 F-102에 탑재된 기재 정도라면 F-104도 충분히 탑재 가능한 기체내 공간이 존재하고 있었기에 아마도 항속거리가 짧은것이 미 공군에게는 탐탁치 않았나........라고 개인적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F-104C의 개량형인 F-104G형부터는 서독을 중심으로 NATO각국과 대만과 일본, 파키스탄 등지까지 대량으로 채용되었습니다.

이중 F-104를 가장 오래 운용한 것은 이탈리아 공군인데 이탈리아 공군이 개수한 F-104S 는 FCS의 교환과 하드포인트 추가에 의해 AIM-7E 스패로우의 운용 능력도 가지고 있으며 1981년부터 시작된 계획된 근대화 개수에 의해서는 무려 AIM-9L(!!)도.........1997년의 제 2차 근대화 개수로는 Aspide mk II (이탈리아의 국산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AMRAAM같이 액티브 유도가 가능)까지도 운용 가능해졌습니다. (이런 확장성을 보면 위의 SAGE의 사례같이 극단적으로 타이트한 설계라는 비판이 상당한 낭설이라고 할 수 있죠) 어쨌건 이탈리아 공군의 F-104 ASA는 유로파이터 타이푼이 실전 배치되기 시작하던 작년(2005년)까지 운용되고 있었습니다만 일단 올해까지도 기종전환이나 여타 문제등으로 인해 볼 수 있을거같네요
아시아에서는 일본의 항공자위대기 G형을 전수방위라는 일본의 독자적인 독트린에 맞춰 화기 관제 장치를 교환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F-104J형이며 G형과의 특징은 폭격능력이 제거되고 이후 중거리공대공 운용능력이 추가된 점이랄까요. 일본의 F-104는 최초 미국에 의한 자금 원조를 받아 배치되었고 이후에 미츠비시 중공업에 의해 178기가 라이센스 생산되었습니다. 이후 1962년부터 방공전투기로서 운용이 개시되었고 복좌연습기 F-104DJ 20기를 포함하면 총계 200기의 F-104가 운용되어「마루욘」으로 사랑받았죠

일본의 F-104J 는 전술한대로 대지공격 능력과 공중급유 기능이 제거되었습니다만 오히려 이것때문에 캘리 존슨의 당초 의도대로 사용되었다고 볼 수 있죠.(M61기관포와 공대공 미사일이 표준장비) 어쨌건 일본은 특유의 꼼꼼한 정비 등으로 104 사용국 중에서도 사고율이 적은 편이었습니다만 역시 단발엔진기의 한계로 고장도 꽤 많아 몇번의 추락사고 등 꽤나 골치를 썩인점도 부인할수 없습니다.

이후 일본의 104는 F-15J가 주력이 된 1986년부터 207 비행대 해대를 시작으로 실전부대로부터 퇴역했습니다. 이때 많은 기체가 용도 폐기로 미국에 원조 상당분을 반환한 것, 또는 민간에 불하 등(하세가와 본사 옥상에 F-104가 있죠 ㅎㅎ) 직접 폐기한 것이 많지만 일본의 104는 상당히 기체 상태가 양호했기때문에 꽤 상당수가 서류상 미국에 반환이고 실제로는 대만 공군에 재공여되었습니다. 이외에는 실전부대로부터의 퇴역시에 대만에 공여된 기체 외에도 상당한 기체가 비행 가능한 상태였기 때문에 그중에서 14기를 최종적으로 무인표적기인 UF-104JA로 개수해 사용했습니다. 이때문에 항공자위대의 마지막「마루욘」인 UF-104 JA는 1997년 3월에 표적으로서 전기 격추되었고 이것으로 항공자위대의 F-104는 전기 퇴역했습니다.

F-104C STARFIGHTER 제원

길이:16.7 m(피토관 미포함)
전체 폭:6.69 m
전체 높이:4.11 m
최고속도:Mach 2.2
엔진:제네럴 일렉트릭 J79-GE-7 × 1기
추진력:A/B 사용시 7170 kgf
최대 이륙중량:12,490 kg
고정무장:20 mm기관총 1문
생산기수:F-104A 153기, F-104B 26기, F-104C 77기, F-104D 21기
* 이 외에 총 생산기수는 라이센스 생산도 포함해 2,578기로 파생형도 많습니다.

[ 각 형식 ]
XF-104 - 시험 제작기, 라이트 J65 엔진을 탑재한 2기가 제작.

YF-104A - 최초 양산형기로서 17기가 각종 시험용으로 제작.

F-104A - 초기 양산형으로서 153기가 생산되었고 미공군에서는1958년부터 1960년까지 실전부대에서 운용되었으며 이후에는 주방위 공군에 이관되어 1969년까지 사용. 이 기체들은 70년 이후 요르단이나 파키스탄, 대만에 수출되어 실전에 투입되었습니다.

NF-104A - 우주비행사 훈련용의 기체로 3기가 개조되었습니다. 무장을 제거하고 LR121/AR-2-NA-1 로켓엔진(추진력:26.7 kN)을 수직미익 하부에 추가 탑재하고 있었습니다. 36,830m (120,800 ft)까지의 상승 능력이 있었음. (1963년 12월 10일, 당시 시험 비행을 하던 파일럿 스쿨의 교장 척.예거가 이 기체 탑승중에 사고를 당한것도 유명한 이야기죠. 영화「라이트 스탭」이던가에 나왔던것으로 기억됩니다.)

QF-104A - 무인 표적기. 22기가 미공군에서 사용된 F-104 A에서 개조되었음.

F-104B - A형의 복좌 훈련형으로 26기 제조.기관총을 제거하고 기내 연료 탑재량이 줄어들었습니다만 몇기가 파키스탄과 대만공군에 공여.

F-104C - A형의 개량형으로 화기 관제 레이더(AN/ASG-14T-2)를 탑재한 전투폭격기형, 미 전술 공군(Tactical Air Command) 전용으로 71기가 제작되었습니다. 기체 중심선과 주익 아래에 각 2개소(합계 5개소)의 파일런을 장비했으며 이 기체 중심선의 파일런에는 Mk28나 Mk43 핵폭탄을 탑재할수 있었습니다.

이 기체를 장비한 1개 비행대( 제 476 전술전투비행대 )가 1965년부터 1967년까지 단기간 베트남에 주둔해 F-105 썬더치프 전투폭격기의 폭격호위를 실시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APR-25/26 레이더 경계장치를 장비하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격추전과는 없이 9기가 격추되었다는 슬픈 일화가 있습니다.-_-;

F-104D - C형의 복좌 훈련형. 21기 제작.

F-104DJ - J형의 복좌 훈련형으로 20기가 완성상태로 수입되어 항공자위대에서 운용되었음.

F-104F - G형의 복좌 훈련형으로 G형과 같은 엔진을 탑재하고 있지만 레이더나 무장이 미탑재. 30기가 잠정적인 훈련기로 독일공군에서 사용되었습니다.

F-104G - 전투폭격기형. 총계 1,122기가 제작/수출되었는데 동체와 주익 및 랜딩기어를 강화하고 수직미익을 확대, 플랩도 개량, 여기에 더해 기내 연료탱크의 용량도 증가되었습니다. 공대공 모드 외 공대지 모드를 갖춘 NASARR F15A-41 B 레이더와 LN-3 관성 항법장치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RF-104G - 전술정찰형으로 189기가 G형을 기본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통상 3기의 KS-67A 카메라를 동체 앞부분(기관총 탑재장소)에 탑재하고 있음.

TF-104G - G형의 복좌형. 기관총도 제거되었고 기체 중심선의 파일런도 제거, 기내연료도 감소했지만 공대공 전투는 실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독측하게도 이 형식중에는 민간 소유의 기체(L104L)가 있어서 Jacqueline Cochran에 의해서1964년에 여성의 세계 속도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F-104J - 일본 항공자위대의 요격전투기형.1962년부터 178기가 미츠비시 중공업에의해 라이센스 생산되었습니다. 기관총(후기 기체는 처음부터 장비하고 있지만 실은 원래 표준 장비는 아니었던것 같네요 초기형 기체는 장비하고 있지 않고(후에는 개수로 장비), 장비하지 않았던 기체는 그 탑재 스페이스를 증설 탱크라는 형태로 연료 탱크로 장비하고 있었습니다.) 4발의 Sidewinder 공대공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지만 폭격 능력은 제거되었고 일부 기체는 미국 경유로 대만에서 사용되었습니다. 1995년퇴역.

UF-104J - J형을 무선으로 원격 조작 할 수 있도록 개조한것으로 UF-104 JA의 시개수형이라는 위치설정이었습니다.1 989년에 2기가 개수되어 당초는 QF-104 J로 불리고 있었는데 무장등을 철거해 원격 조작용의 기기와 중심을 맞추기 위한 벨러스트가 추가되었습니다. 그래도 유인비행은 가능하도록 사출좌석이 남겨져 개발이나 파일럿의 기량 유지 훈련에도 사용되었습니다. 후에 전기가 UF-104 JA로 개수.

UF-104JA - 무인 표적기. UF-104 J에서 사출좌석을 철거하고 무선에 의한 원격 조작만 가능하게 한 것. 12기 개수된 후에 UF-104 J 2기가 이 사양으로 개수되었습니다. 1997년에 전기가 임무를 완료하고 퇴역(공대공 훈련으로 격추).

F-104N - NASA의 고속 시험 비행기. G형의 3기가 제공되어 1963년부터 사용되고 있음.

F-104S - 이탈리아공군 전용의 요격전투기형으로 246기가 FIAT사에 의해 라이센스 생산되었습니다. 수직미익을 확대하고 엔진도 J79-GE-19(추력 52.80 kN)로 환장/강화하고 있습니다. 하드 포인트도 2개가 증가되었고 NASARR R-21 G/H레이더를 탑재해 반능동 레이더 호밍 미사일인 AIM-7 스패로우 공대공 미사일의 운용도 가능. 하지만 M61기관포는 미장비된 사양이었습니다.

F-104S-ASA - 이탈리아의 성능 향상형으로 147기가 개수되었습니다. 대 전자전 능력, 룩 다운·슛 다운 능력이 향상된 피아트 Fiat R21G/M1레이더와 신형의 IFF(피아식별 장치)와 화기 관제장치(AIM-9 L Sidewinder 미사일과 엑티브 유도가 가능한 중거리 공대공미사일인 세레니아 Aspide 미사일도 사용 가능)를 탑재, 또 전자 장빈의 소형화에 의해 기관포 장비도 부활.

F-104S-ASA/M - F-104 S-ASA의 개수형으로 1998년에 49기(단좌형) 및 15기(TF-104 G보다 개수)가 개수되었고 항법장치로 GPS, TACAN, Litton LN-30A2 INS가 추가 장비되어 조종석의 계기판도 개량되었습니다. 기관포 및 폭격 관계의 장비는 철거.

CF-104 - 캐나다 공군이 사용한 타입으로 .200기가 Canadair Limited(현 Bombardier Aerospace)에서 라이센스 생산되었고 NASARR R-24 A 레이더를 탑재, 기관포는 미장비된 상태였습니다.(이후 기관포 장비는1972년에 부활) 또 기내 연료량도 증가된 상태였고 엔진은 캐너디어 J79-OEL-7(추력:44.48 kN/애프터버너(afterburner)사용시 70.28 kN)을 탑재, 캐나다 공군에서 최역한 뒤에는 몇기가 덴마크나 노르웨이,터키로 공여.

CF-104D - CF-104의 복좌 훈련형. 동체는 록히드가 생산, 엔진만 캐너디어의 J79-OEL-7 엔진을 탑재한 사양. 역시 퇴역 후는 덴마크,노르웨이,터키로 공여

사진은 노르웨이공군 F-104G입니다.

 

 

 

 

 

 

 

한국에 파견되었던 F-106 Delta Dart (1968-1970)

비밀의 알렉산드로프님이 올려주신 글과 사진입니다.

1968년 1월 미국의 정보 수집함 푸에블로호가 북한에 나포되면서 한반도에는 전시직전의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이때 한반도의 방공임무를 띄고 F-106 Delta Dart가 "College Cadence"의 작전명으로 파견되었으며 1970년 5월까지 오산 공군기지에 주둔하게 됩니다.
F-106은 원래 미본토 방공용으로 공중 급유장치가 없었으나 후에 추가되었으며 아래 사진은 임무 종료후 본토 귀환중 일본 미공군 기지에 중간 기착한 것을 촬영한 것입니다.
일본 항공자위대는 방공전투기 사업을 벌이면서 F-106을 검토했었으나 高價라는 이유로 채용하지 못하고 대신 F-104를 채용 하였다 하는군요.

 

 

 

 

 

 

수직발사시스템에 올라 앉은 F-100 Super Sabre


핵 전쟁하에서 적의 공격으로 비행장이 파괴 되었을 때를 대비해 단거리 로켓 이륙을 연구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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