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 마른장마 장마가 시작되었다 한지가 꽤 됐는데 여우비만 몇 차례 지나가고 월드컵의 뜨거움은 가슴에서 비워져 갔지만 그래서 차분한 상업주의와 오심으로 얼룩진 지구촌의 축제 그래서 아쉬운 월요일 아침, 햇살이 뜨겁게 내리는데 남부지방은 그래도 비가 많이 내리는 모양이다 태그 마른장마글쓰기 자기만족/계절일기 2010.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