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만족/계절일기

드디어 가을 - 9월 하순

Sidonio 2024. 10. 5. 19:27

드디어 가을 9월 하순

 

심한 비바람이 지나자

지독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끈질기던 더위가

드디어 하루 만에 물러났다

 

언제 그랬냐는 듯이

선풍기마저 필요 없어진

선선한 날씨가 그지없이 반갑다

 

지난 무더위처럼 지겨운 인사들도

국민의 비바람에 밀려

~ 물러가면 얼마나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