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지면서 한 해가 가고
해가 뜨면서 한 해가 오는 밤,
찬바람에 계절이 꽁꽁
불경기에 마음도 꽁꽁
울려 퍼지는 종소리가
희망보다는
근심에 더 가까울지라도
겨울이 깊을수록
봄은 가까워지는 법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작은 불씨가 되어
봄이 오는 날까지
온기를 지켜보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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