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을 아침에 남으로 난 창으로 가을 햇살이 깊게 드리워진 아침 가을은 하늘의 푸르름, 그 만큼이나 깊어져 있다 나는 어디서 어떻게 살아왔는지 그것은 잘 알고 있는데 내가 어디서 어떻게 살아갈런지 그것은 전혀 모르는 일 단지 계절은 또 깊은 가을속으로 가고 있다는 것 아! 해바라기의 깨달음에도 미치치 못.. 자기만족/계절일기 2008.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