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바른 곳에선 소나기보다 진하게 쏟아지는 햇볕, 양지바른 곳에선 양귀비의 부귀영화도 디오게네스의 철학도 부러움이 없다네 달랑 한 수 詩에 묻히면 그 양지바른 곳에선 햇볕보다 진하게 쏟아지는 쾌감 자기만족/계절일기 2008.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