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만족/멍멍

세상살이

Sidonio 2007. 2. 1. 15:06

넘기기 좋다

멀건 죽에 댓명이

숟가락을 들 쑤시고는

모두 다 배고프다

투덜거리는 데

혼자서

입 깔깔한 잡곡밥을

배터지라 처먹고선

입이 귀밑까지

찢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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