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logfile%2Ffs2%2F24_18_18_30_09eQE_IMAGE_3_352.jpg%3Fthumb&filename=352.jpg) '기타의 신' 이라 불리는 에릭 클랩턴, 1993년 그가 직접 작곡한 노래 한 곡이 전세계를 울리며 , 미국 최고 음반상인그래미상을 여섯 개나 휩쓸었다.
이 노래엔 에릭자신의 슬픈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노래에 담긴 슬픈 사연 소개 영국의 작은 마을 리플리에서 미혼모의 아들로 태어난 에릭은 외할머니 손에서 자라면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외로움을 음악으로 달랬다. 외할머니가 사 준 기타를 연주하면서 가수로 데뷔해 최고의 인기를 누리지만 그는 늘 고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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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마약에 빠져 뒷골목을 헤매던 그는 이탈리아에서 로디델이라는 여인을만나 결혼했다. 그들 사이에 아들 코노가 태어나는데, 그는 아들을 위해 술과 마약을 끊겠다고 신에게 맹세했다. 하지만 , 결심은 매번 어그러졌다. 어느 날 콘서트가 끝난 뒤 아내 로디델에게서 전화가 왔다. "여보, 당신이 코노를 데려갔나요? 창가에 있었는데 보이지 않아요." 에릭의 아들 어린 코노는 55층 아파트에서 추락했다. 에릭은 아들의 죽음이 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은 자신의 탓이라며 몹시괴로워했다. 그 뒤 에릭은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천국에서 흘리는 눈물 (Tears in Heaven)을 작곡했다.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logfile%2Ffs6%2F24_18_18_30_09eQE_IMAGE_3_322.jpg%3Fthumb&filename=322.jpg) 지금 에릭은 아들의 죽음을 기리며 카리브해 앤티카라는 작은 섬에 7백만 달러를 들여 마약중독치료센터를 짓고 그들을 손수 돌보고 있다. 그는 아들로 인해 그가 그토록 두려워하던 외로움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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