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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카메룬

Sidonio 2010. 3. 29. 11:10

 카메룬의 수도는 야운데..

야운데가 워싱턴이라면, 두알라는 뉴욕 같은 도시

두알라는 야운데에서 250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항만 도시로 부산과 같은 도시

 

야운데에서 두알라까지 달리며..

 야운데 시내에서의 약간의 교통체증이.. 노란색 차는 거의 택시..

 

 두알라까지 가는 고속도로 옆의 풍경은 거의 다가 같은 풍경...

이정표도 없고.. 지루한 풍경은 계속되고..

 

매케한 매연을 뿜으로 달리는 시외버스..

에어컨이 안되는 6인승 트럭으로 쫓아가는데.. 숨쉬기도 곤란한데

추월도 쉽지 않아..ㅠㅠ

 

 녹슨 철교

 

 잠시 기차길과 나란히..

 

 두어 시간 달리니 에데아라는 도시에 도착

외국인이 편히 쉴 수 있는 유일한 곳..

중간에 주유소가 없다는 것..

 

 호텔에 있는 있는 음식점에서 잠시 휴식

 

 다시 또 지루한 길..

 

 챠드라는 내륙국가로 가는 상수관..

2000km를 가야한다고...

 

 교회인지 성당인지... 우리와 비교하면 많이 다른 느낌..

 

 야운데에 있는 유일한 맥주공장..

맥주값은 싸고 맛도 나쁘지 않은 편...

 

 한국식당에 붙어 있는 민박이 가능한 시설.

값이 싸다는 것이 장점(1인당 2만5천원)..

물론 한식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시설은 조금 부족한 편.. 그래도 일반 호텔보다는 낫다는 느낌..

 지적선을 넘어왔다고.. 정부에서 기둥을 ㅠㅠ

 

 대통령이 지나갈 예정이라고,

건물앞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다 안보이는 곳으로 옮기고..

출입구 샤터도 내리고.. 경찰이 감시를...

 

대통령이 한 번 움직이면 시내 전체가 난리가 나는 모양..

출처 : 인천송림초등학교 34회
글쓴이 : 경환_朴啞智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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