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만족/계절일기

단풍

Sidonio 2007. 10. 8. 11:41

계절이 가을을 불러놓고

농익은 잔치를 벌여 놓았다

 

빈자리에 잠시 앉아

한술 뜨려 하니, 울컥

 

네가 없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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