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만족/멍멍

자화상

Sidonio 2007. 3. 24. 12:00

축 처진 어깨로

고개는 푹 떨어뜨리고

터덜터덜 빈

걸음을 걷고 있다

 

슬프듯

네가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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