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만족/멍멍
친구여!
우리 봄처럼
화사하게 웃으며
살자
여름처럼
뜨겁게 사랑하며
가을처럼
넉넉하게 나누며
우리
오래도록 살자
친구여! 우리
겨울이 되면
지난 날 바라보며
여유롭게 잔을 나눠보자
네가 있어 행복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