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를 말하다 문득 스쳤는데 짙은 향이 가슴을 파더라 그 느낌을 묻어둔 체 30년을 잊고 지냈다 다시 그를 만났을 때 연어처럼 펄떡이더라 역시 열린 사람이었다 자기만족/멍멍 2008.06.25
[스크랩] 이외수 그림 전 아무도 가지 않은 길 위에 내가 서 있습니다 이제는 뒤돌아보지 않겠습니다 깊은 밤에도 소망은 하늘로 가지를 뻗어 달빛을 건지더라 한 모금 햇빛으로 저토록 눈부신 꽃을 피우는데요 제게로 오는 봄 또한 그 누가 막을 수 있겠어요 문득 고백하고 싶었어 봄이 온다면 날마다 그녀가 차리는 아침 식.. 예술작품/예술작품 2006.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