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밥과 같아서 봄은 밥과 같아서 국처럼 끓이기만 해서는 익지 않고 뜸을 들여야 제 맛으로 익는다 꽃샘추위 오락가락하며 삼월은 봄이란 계절을 뜸들이는 시간 자기만족/계절일기 2008.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