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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의 휴양도시 - 림베

Sidonio 2010. 3. 25. 10:35

카메룬의 서부 대서양 연안에 있는 휴양도시

카메룬의 유일한 정유공장이 있는 곳

영국식민지 시절에는 빅토리아라 불렀는 데,

독립 후 림베로 지명을 바꾼 곳

대서양을 앞에 두고,뒤에는 4100미터의 카메룬 산을...

참 살기 좋은 곳....

 

사진에 찍힌 시간은 한국 시간...

그러니 그쪽 시간으로는 오전 8시 ~ 9시

 

 세메 호텔에서 바라본 카메룬 산의 줄기

 

 1959년, 1999년 폭발한 카메룬 산.. 현무암 질의 자갈들..

그래서 검은 모래....

 

파노라마를 찍으려 했는데 무엇이 잘 못됬는지.. 파노라마 구성이 안되서 ㅠㅠ

대서양을 바라본 오른 쪽 사진..

모래가 아주 부드럽던데..

 

 가운데 사진.. 멀리 적도기니의 수도가 있는 말라보 섬... 국민 소득 40,000 불이라 하던데..

 

 왼쪽 사진..

 

 세메 호텔의 부속 시설들.. 나이트클럽도 있고...

카메룬 산에서 흐르는 맑은 냇물이 있어 해수욕 후 샤워장을 갈 필요 없는 정도...

가족과 휴양을 오면 더 없이 좋은 곳일 것 같은데.. 가격도 비싸지 않고...

단지 에어컨 소리가 너무 커서...ㅠㅠ

 

 카메룬 산 기슭.. 열대의 느낌이 확실히 드는 우림...

 

 마치 만지면 뜨거움이 느껴질 것 같은 정도로

폭발이 얼마 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생생한 화산암...

 

 그래도 생명은 그 틈새로...

멀리 보이는 초소는  화산폭발 감시초소...

 

 카메룬 산의 끝 부분인데도 웅장함이 느껴지는 능선들..

 

 열대 우림 분위기.. 그리고 산..

관광지로 더 없이 좋은 곳인데.. 의외로 인적은 드물고..

 

산 기슭에서 내려다 본 대서양..

멀리 말라보 섬이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