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2.16-18 노화도와 보길도를 잇는 보길대교 완도에서 Car Ferry로 가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나는 해남 땅끝에서 노화도의 이목리를 거쳐 자동차로 보길도에 갔다가 보길도를 편력한 후 다시 노화도의 동천항에서 Car Ferry를 타고 완도로 가는 루트를 택했다. 땅끝에서 노화도 선착장까지는 30분이 소요되고. 노화도의 동천항에서 완도까지는 40분 정도가 소요된다. 보길도는 반드시 자기 차를 가지고 가야한다. 섬 내에 마을 버스가 운행되긴 하나 이 버스는 마을과 마을만 다니기 때문에 몇몇 꼭 보아야 할 곳으로 이동하려면 자기 차가 없으면 안 된다. (02)땅끝마을 해변 (03)땅끝 해변 앞 카페리호에서 (04)노화도 선착장(완도군 노화읍 이목리) (05)노화도의 평야 노화도는 보길도로 가는 길목이다. 섬의 크기는 보길도 보다 다소 더 큰 것 같다. 2008년 1월 28일 까지는 노화도에서 보길도로 가려면 배편이 아니면 안 되었다. 그러나 2008년 1월 29일 보길대교가 개통되어 두 섬은 자동차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노화도나 보길도는 전복양식 등 해산물 수입도 대단하지만 이렇게 육지가 무색할 정도로 평야가 넓어 섬사람들의 생활을 풍요롭게 한다. (06)노화도에서 보길도 가는 길의 평야(다운 받은 자료) (07)평화로운 노화도 농촌 정경(다운 받은 자료) (08)보길대교(보길도 쪽에서, 2008년 1월 29일 개통) (09)보길대교(항공촬영-다운받은 자료) (10)보길도 청별항(보길도 최대 번화가) (11)보길도 청별항에서 바라본 노화도 (12)보길도 중리해수욕장에서 본 바다 풍경 (13)보길도 통리해수욕장 (14)보길도 통리해수욕장에서 본 바다 풍경 (15)송시열 글쓴바위 가는 길 (16)송시열 글쓴바위에서 본 바다 풍경 (17)글쓴바위 주변 풍경 (18)송시열 글쓴바위에서 (19)보길도 예송리 가는 길에서 본 바다 풍경 (20)보길도 예송리 가는 길에서 본 바다 풍경 (21)보길도 예송리 가는 길에서 본 바다 풍경 (22)보길도 예송리 가는 길에서 본 바다 풍경 (23)보길도 예송리에서 본 바다 풍경 (24)보길도 예송리에서 본 바다 풍경 (26)공룡알 해변 (28)공룡알 해변 (29)공룡알 해변 (30)망끝 전망대에서 본 수평선 (31)망끝 전망대에서 본 수평선 하늘이 내려와 발을 담그는 머나 먼 수평선, 하늘과 바다가 반가이 포옹하는 평화로운 수평선, 이 아름다움을 같이 감탄해 줄 아내가 있어 감사하다. (32)세연정(洗然亭) (33)세연정 (34)노화도 동천항-완도가는 배에서 바라본 바다 풍경 (35)바다 한 가운데 떠있는 듯한 예쁜 등대 (36)완도항에서 출항하는 여객선 (37)완도항에 정박중인 이름 모를 배 (39)진도대교(해남 우수영 쪽에서) (40)진도대교(해남 우수영 쪽에서) (41)우수영에 있는 이순신 장군상 (42)우수영에 있는 명량대첩 기념탑 (43)진도 첨찰산에 있는 운림산방(雲林山房-소치 허련의 아뜰리에) (44)운림산방(雲林山房)경내 (45)운림산방(雲林山房) (46)운림산방(雲林山房) (47)소치(小痴)기념관 (48)보길도 민가의 돌담(낙서재 부근) 보길도의 서민 주택들을 보면 두드러진 공통점이 하나 있다. 눈여겨 보지 않아도 금방 눈에 띤다. 주거용 건물을 둘러싸고 있는 돌담이 눈에 띠게 높은 것이 그것이다. 보길도는 제주도 보다 바람이 많은 곳이라고 한다. 이런 연유로 보길도의 돌담은 제주도의 돌담들보다 그 높이가 눈에 띠게 높은 것이 관광객의 눈을 끈다. (49)보길도 민가의 돌담(낙서재 부근) 보길도의 낙서재 부근에 살고 있는 이 50대 후반 인듯한 여인은 아무도 없이 홀로 살고 있다고 했다. 남편은 죽고 자손들은 멀리 있다고는 하나 사실은 없는 듯 했다. 오늘이 남편의 기일(忌日)이라며 우리와의 대화를 기피하는 듯 잘 가라는 인사도 없이 도망가듯 황급히 들어가버린 이 산속 여인의 뒷 모습이 한없이 외로워 보였다. (50)보길도 민가의 돌담(청별리) (51)보길도 민가의 돌담(공룡알해변 가는 길목) (53)보길도 민가의 돌담(선창리) (54)보길도 민가의 돌담(망끝 전망대 가는 길목) (55)보길도의 전복 양식장(보길대교 부근) 보길도를 관광하다 보면 눈에 띠는 게 또 하나 있다. 엄청난 규모의 전복양식장이다. 전복양식장은 보길도와 노화도를 온통 뒤덮고 있다. 이 어마어마한 규모의 양식장에서 전복이 쏟아져 나오는 데 왜 전복이 그리도 비싼지 이해가 안 간다. (56)보길도의 전복 양식장(선창리) (57)보길도의 전복 양식장(청별항) (58)보길도의 전복 양식장(통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