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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마크로스 발키리 VS 현대 전투기

Sidonio 2008. 11. 18. 18:31

 

마크로스의 VF-1과 미해군의 F-14 

발키리의 모티브 디자인이 애니방영 당시 최신예기였던 F-14에 모티브를 뒀다는 이야기는 너무나 유명하다.
원래 마크로스에는 변형로봇이 아닌, 전투기를 등장시키려했는데, 스폰서에서 로봇을 요구했다고 한다.
이후 전투기+로봇의 메카 디자인은 마크로스의 대명사가 되고, 메카닉 디자이너들은 지옥을 맛보게 된다.

 

마크로스0 에 등장한 SV-51과 미해군 F/A-18

마크로스0에서 반통합군의 가변형 전투기로 등장한다.
통합군의 가변형 전투기는 VF-1 이전의 VF-0인데, F-14와 F/A-18의 혈전을 보는 것 같아 가슴이 아팠다.

 

 마크로스7에 등장한 VF-17과 미공군 F-117

마크로스 프론티어에서는 VF-17과 유사한 VF-171이 등장한다.
F-117은 미공군 최초의 스텔스 전투기(정확하게는 공격기)로서, 현재는 퇴역처리되고 F-22 에게 임무를 인계했다.

 

 마크로스 플러스에서의 YF-19와 NASA의 X-29

마크로스 플러스에서 YF-21과 경합하는 YF-19는 NASA의 X-29 전진익을 비롯해서 유사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X-29는 코믹스판 AREA88에서 주인공 신의 마지막 탑승기로도 등장한 바 있다. 

 

 마크로스 플러스에서 YF-21과  경쟁시작기 YF-23

YF-21은 YF-19와 경합하던 기종이었다. 스텔스 디자인이 돋보이는 멋진 디자인.
YF-23은 F-22랩터와 경쟁하던 경쟁기로서 F-22에 패함으로써, 역사 속으로 사라진 비운의 기체이다.

 

 마크로스 프론티어의 VF-25와 러시아 방공군/전선항공군의 Su-27

VF-25의 디자인은 얼핏보면 VF-1의 계승처럼 보이지만, 등짝과 엉덩이를 유심히 보면 Su-27의 디자인을 볼 수 있다.
공기흡입구가 기수보다 훨씬 밑으로 내려가 있는 모습도 Su-27에 가깝다.
가변익 Su-27 같은 느낌이랄까.

출처 : 영상군의 파라다이스
글쓴이 : 장영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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