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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름다운 야생화

Sidonio 2008. 7. 19. 11:34
아름다운 야생화 

붉은인동


은방울 꽃


현호색


쥐방울덩굴


타래난초


해오라기난초


털이슬꽃


물매화


물양귀비
수련


수염가래꽃


앵초

어리연

왜현호색
 
개구리발톱


금낭화


긴병꽃풀


꽃마리


으름꽃


용담

팔손이나무
 
 
 
相思花 (Lycoris squamigera)

상사화(相思花)의 꽃말은 " 이룰 수 없는 사랑" 이다.

상사화꽃은 함평군 용천사나 고창군 선운사

그리고 불갑사에 지천으로 핀다.

상사화는 뜻풀이처럼 "서로를 그리워하는 꽃" 이다.

상사화는 장마가 시작되는 6월이면 형체도 없이 잎은 시들고

석달 열흘을 외롭게 보내고 난 8-9월에야 꽃대를 세운다


상사화(相思花)

아직 한 번도

당신을 직접 보지못했군요


기다림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가를

기다려 보지 못한 이들은

잘 모릅니다.


좋아하면서도

만나지 못하고

서로 어긋나는 안타까움을

어긋나 보지 못한 이들은

잘 모릅니다


날마다 그리움으로 길어진 꽃술

내 분홍빛 애틋한 사랑은

언제까지 홀로여야 할까요?


침묵속에서

나는 당신께 말하는 법을 배웠고

어둠 속에서

위로 없이도 신뢰하는 법을

익혀왔습니다


죽어서라도 꼭

당신을 만나야지요.




사랑은 죽음보다 강함을

오늘은 어제보다 더욱 믿으니까요.



잎이 말라 죽고 나면 꽃이 핀다는 상사화


잎과 꽃이 만나지 못한다는 상사화
 
 
 
 
상 사 화~~~~~~

 
*** 유래 ***
 ♡♣ 상사화 전설 ♣♡ 상사화는 나팔꽃과 같이 몇 안되는
남자가 죽어 환생한 꽃이랍니다
옛날 한 마을에 너무나 사랑하는 부부가 아이가 없어
간절히 소망한 가운데늦게야 태어난 아이가 딸이였다 합니다
고명딸로 태어난 아이는
부모님에 대한 효성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그 이쁨은 온 마을에 자랑으로 소문이 자자했답니다
그러다 아버님이 병이들어 돌아 가시어서
극락왕생하시라며 백일동안 탑돌이를 하였는데
처녀를 지켜 보는 사람이 있었으니 큰 스님 시중드는
스님이였으니누가 볼세라... 마음을 틀킬세라...
안절 부절 두근반 세근반 분홍으로 물들어 감이 하도
애절한 가운데 말 한마디 못하고
어느듯 백일은 다가왔으니불공을 마치고
처녀가 집으로 돌아 가던 날 스님은 절 뒷 언덕에서 하염없이
그리워하다그만 그날부터 시름 시름 앓기 시작하여
운명을 달리 했다 합니다
그 다음해 봄 절가에 곱게 핀 한 송이 꽃이
그 스님의 무덤 옆이라언제나 잎이 먼저 나고 잎이 말라
스러져야 꽃대가 쑥~하고 올라와서는 연보라 꽃송이를
고개가 무겁게 피었던지라이름하여 상사화라 한답니다
세속의 여인을 사랑하여 말 한마디 못한
그 스님의 애절함이...
그래서 "이룰수 없는 사랑"이 꽃말이라 합니다
출처 : keiti
글쓴이 : 세발까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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