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만족/멍멍

냄비우동

Sidonio 2007. 9. 2. 14:32

한적한 휴일

지하철 구내

때 지난 시간

간이 분식점

 

노란 양은냄비와 단무지

 

후루룩 후루룩

 

면발을 타고 내리는 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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