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만족/멍멍

허(虛)

Sidonio 2007. 7. 27. 01:04

한여름에 겨울 그리듯

너를 생각하는데

겨울엔 또 여름 그리듯

너를 생각하겠지

 

아! 어리석음이여!

 

파란 바다

뜨거운 태양

푸른 숲 어우러지는

겨울의 꿈을 잊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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