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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반 고호에서 피카소까지 전시회

Sidonio 2007. 3. 5. 14:01

 

3월 3일 다녀온 전시회 '반 고호에서 피카소까지'
후기 인상파 작품이 인상적


 

 

 

 

 

 

 

 

 

 

 

반 고흐의 생 레미의 포플러  

 

 반 고흐의 열두송이해바라기

 

밤의 카페 테라스

 

반 고흐‘큰 플라타너스 나무’

 

 

르누아르 ‘로맨 라코양의 초상’(1864년, 유화)
르누아르(Renoir, 1841~1919)는 23세가 되던 해에 라코가(家)의 딸 초상화를 그렸다.

 

 

  르누아르의 사과장수

 

 

마티스의 에트루리아 화병이 있는 정물

 

 

모딜리아니 ‘여인의 초상’(1917~18년경, 유화)
이 작품은 모딜리아니(Modigliani, 1884~1920)가 죽기 2년 전에 그린 것으로, 파리의 카페를 드나들며 도시의 풍경과 인물을 소재로 하여 600점 이상의 초상화와 그림을 그릴 때  그렸다.

 

 

오딜롱 르롱의 꽃병

 


모네‘빨간 스카프를 두른 모네 부인’

 

세간티니‘소나무’

 


빈센트반고흐

 

이름 :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

출생 : 1853년 3월 30일

출신지 : 네덜란드

직업 : 화가

학력 : 암스테르담대학교

대표작 : 해바라기, 빈센트의 방, 별이 빛나는 밤, 의사 가제의 초상화

 

 

 

       고흐 ‘생 레미의 포플러’(1889년, 유화)
       높은 두 그루의 나무가 구도의 축이 되고 있다. 포플러나무는 뒤틀려  기울어져 있으며,
       언덕이 만들어 내는 대각선에 의해 역동성이 강하게 드러난다.



 

 

 

 

 Irises

 

 밤의 카페 테라스


 

Agostina Segatori Sitting in the Cafe du Tambourin

 

At the Foot of the Mountains

 

 

Cypresses

 

 
 
 
 
삼나무와 별이 있는 풍경
 

 

 

 

 

 

Pierre-Auguste Renoir (르노아르)

(1841.2.25~1919.12.3) 르노아르는 1841년 2월 25일 양질의 도자기 생산으로 유명한 중부 플아스의 리모즈에서 출생하였다.

 

"그림이란 소중하고 즐겁고 예쁜 것, 그렇지 예쁜 것이라야 하네.”
르누아르가 후배 화가에게 들려준 말이다. 르누아르의 그림에는 불행과 고통의 그림자가 보이지 않는다. 영원한 행복과 아름다움으로 충만하다. 그림만 보면 이 화가는 평생 어려움과 불행을 몰랐을 것 같다. 그러나 가난한 재봉사의 아들로 태어나, 그의 표현을 빌면 “코르크 조각처럼 물살에 떠밀려 다니”며 살았던 그는 누구보다 가난과 고통에 대해 잘 알았다. 하지만 죽기 몇 시간 전까지도 간병인에게 정물 소재로 꽃을 준비해 놓으라고 할 정도로 그는 오로지 예쁜 것만 그리려 했다.
23살의 젊은 나이에 그린 ‘로맨 라코 양의 초상’도 진정 예쁜 그림이다. 그림도 예쁘고 모델이 된 소녀도 예쁘다. 초기작이니 만치 털실 같이 푸근하고 넉넉한 완숙기의 붓놀림은 볼 수 없다. 하지만 앵그르와 코로를 연상시키는 깔끔하면서도 우아한 묘사가 일품이다. 진주빛이 지배적인 화면에 꽃과 입술, 귀고리로 이어지는 붉은색이 ‘화룡점정’으로 생기를 더한다. 르누아르의 눈길이 머문 곳은 이렇듯 늘 아름다움의 기쁨으로 충만하다.

 

 

 르누아르‘로맨 라코양의 초상’

 15일부터 17일까지 전시장을 찾은 20~30대 여성 관람객 중 50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 3점을 물었다. 한 사람이 3표씩 던지는 이 투표에서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로맨 라코 양의 초상’(1864년작)이 173표를 받아 1위를 했다. 푸른 빛 섞인 잿빛 눈동자가 또렷한 이 소녀는 상인의 딸이었다. 스물세 살 무명화가 르누아르는 라코 양 부모의 의뢰를 받아 이 그림을 그렸다. 자기 이름과 날짜를 써넣은 첫 작품이기도 하다. 그 이전 그림을 대부분 없앴던 르누아르가 습작 시대를 지나 이젠 화가로서 당당하게 그리겠다는 자신감을 화폭에 가득 담았다. 

 

모델의 초상

 

뱃놀이 점심

 

 

 

 

 

 

 

 

 

 

 

 

 

 

 

 

 

모딜리아니 ‘여인의 초상’(1917~18년경, 유화)
이 작품은 모딜리아니(Modigliani, 1884~1920)가 죽기 2년 전에 그린 것으로, 파리의 카페를 드나들며 도시의 풍경과 인물을 소재로 하여 600점 이상의 초상화와 그림을 그릴 때  그렸다.

 

 

르누아르 ‘로맨 라코양의 초상’(1864년, 유화)
르누아르(Renoir, 1841~1919)는 23세가 되던 해에 라코가(家)의 딸 초상화를 그렸다. 

 

 

 

 

반 고흐‘큰 플라타너스 나무’

클로드 모네의 ‘빨간 스카프를 쓴 모네 부인의 초상’(1868~1878년작)도 이번 전시의 화제작 중 하나다. 모네의 아내는 모네가 이 작품을 완성한 얼마 뒤 세상을 떴다. 창문 너머 서있는 창백한 아내를 그린 이 작품을 모네는 평생 남에게 팔지

 

 

 

 

 

 

 

로댕 ‘생각하는 사람’(1880년경, 브론즈)
‘생각하는 사람’은 ‘지옥의 문’ 상부에 위치해 그 아래에서 일어나고 있는 혼돈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준다.

 

 

세간티니‘소나무’

대가의 마음에 묻은 쓸쓸함은 세월과 공간을 훌쩍 뛰어넘어 한국 미술팬의 가슴까지 울렸다. 이 그림은 54표를 받아 7위를 했다.

 

 

 

 

 

 모네 ‘빨간 스카프를 두른 모네 부인의 초상’(1868~78년, 유화)
눈(雪)은 인상파 화가에게 중요한 주제였다. 이 그림은 구석구석까지 샅샅이 칠한 ‘눈의 효과’를 드러낸 작품이다.

출처 : A white house stands on the hill
글쓴이 : 바위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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