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onio 2007. 8. 4. 14:00

세속에 질려

외로움 품어 보면,

스쳐가는 그림자들

 

뙤얕볕에 서있는 알베르 까뮈

바이올렛 셔츠와 회색바지의 안톤 시나크

 

그리고

소풍을 마친 천상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