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만족/멍멍

친구여!

Sidonio 2007. 3. 16. 15:09

친구여!

 

우리 봄처럼

화사하게 웃으며

살자 

 

여름처럼

뜨겁게 사랑하며

 

가을처럼

넉넉하게 나누며

 

우리

오래도록 살자

 

친구여! 우리

겨울이 되면

지난 날 바라보며

여유롭게 잔을 나눠보자

 

친구여!

네가 있어 행복이구나!